어도어, 뉴진스 ‘버블검’ 표절 의혹 부인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4. 7.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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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버블검'이 표절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무단 사용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영국 밴드 샤카탁 측에서 보낸 표절 의혹 관련 내용증명에 대해 "'버블검' 작가 퍼블리셔의 법무팀에서 바로 회신했다"면서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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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도어
걸그룹 뉴진스 ‘버블검’이 표절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무단 사용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영국 밴드 샤카탁 측에서 보낸 표절 의혹 관련 내용증명에 대해 “‘버블검’ 작가 퍼블리셔의 법무팀에서 바로 회신했다”면서 “샤카탁의 작곡을 무단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샤카탁의 답변은 아직 오직 않았다면서 “표절을 입증할 리포트를 문제 제기 당사자가 보내야 하며 샤카탁 측에서 이에 대해 대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샤카탁 측은 ‘버블검’이 자신들의 곡 ‘이지어 세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했다면서 “‘버블검’ 사용을 중단하고 손해 배상하라”라는 입장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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