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쯔양 고소에 사무실 간판 사라져

김진석 기자 2024. 7. 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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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을 공갈 및 협박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유튜버 카라큘라가 사무실 간판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상남철 등에 따르면 카라큘라 미디어 사무실이 있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에서 며칠 사이 간판이 사라졌다.

'빡친 변호사' 채널을 운영중인 천호성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카라큘라의 사무실 간판은 건물 주변에 유튜버들과 BJ들이 생방송을 하겠다고 몰려드는 탓에 주변 상인분들께 미안해서 뗀 것"이라고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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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을 공갈 및 협박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유튜버 카라큘라가 사무실 간판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상남철 등에 따르면 카라큘라 미디어 사무실이 있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에서 며칠 사이 간판이 사라졌다.

'빡친 변호사' 채널을 운영중인 천호성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카라큘라의 사무실 간판은 건물 주변에 유튜버들과 BJ들이 생방송을 하겠다고 몰려드는 탓에 주변 상인분들께 미안해서 뗀 것"이라고 대신 전했다.

그러나 상남철은 "제가 카라큘라 사무실 근처에 몇번이나 있었지만, 유튜버나 기자를 아무도 못봤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카라큘라는 쯔양 공갈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저는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한편, 쯔양 측은 카라큘라를 제외한 구제역과 전국진만 공식적으로 고소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카라큘라]

쯔양 | 카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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