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살충제 사건’ 주민 1명 추가 병원 이송

KBS 2024. 7. 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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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살충제 음독 사건이 발생한 경북 봉화군에서 주민 1명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경로당 근처에 사는 주민 1명이 추가로 병원에 이송됐다며 이 주민도 당시 경로당 초복 행사에 참석해 함께 식사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태에 빠진 회원 4명 가운데 60대 여성 1명은 부르면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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