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충남 서북부 ‘집중호우’ 피해 속출…대응 요령은?
KBS 지역국 2024. 7. 18. 19:42
[KBS 대전][앵커]
앞선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오늘 충남 지역에 시간당 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렇게 강한 비가 집중될 때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안전을 지킬 수 있는지, 목원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채 진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당진에 시간당 8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려 하천이 범람하고, 어시장과 초등학교가 침수되는 등 갖가지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이렇게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때 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
집중호우가 왜 위험한지, 상황별 대응요령 한 번 짚어주시죠.
[앵커]
특히, 충남 서북부 지역인 서산, 당진, 태안 지역은 바다를 끼고 있어서 장맛비로 인한 피해가 내륙지역과 양상이 다를 수 있는데요.
해안가 지역 집중호우 시, 예상되는 피해는 무엇이고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시죠.
[앵커]
장기간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 산사태와 하천 제방 붕괴 위험도 큰데요.
오늘 서산에서도 산사태로 주민 한 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되기도 하지 않습니까?
산사태의 위험 징후와 대응요령 짚어주시죠.
[앵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최고 120mm의 강한 장맛비가 예고됐습니다.
앞으로의 장맛비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물이 무릎까지 차고 배수구는 역류…제보로 본 평택시 침수 상황 [지금뉴스]
- 손 꽉 잡고 ‘감격의 눈물’…동성 동거인 법적권리 첫 인정 소감 [현장영상]
- [영상] “믿을 수 없을만큼 놀라워” 한국군이 지휘한 사상 최초 3국 훈련
- [영상] 도로 달리던 차에서 ‘펑’ ‘펑’…중국서 지난해 전기차 270대서 ‘불’
- [영상] ‘국대 감독 선임 과정 폭로’ 박주호, 다시 입 열었다!…“협회 연락은요”
- 북한에 전자제품 내려준 뒤 무연탄 싣고 러시아로…‘억류 선박’ 조사해보니
- 아파트 단지 안 계단, 폭포처럼 물이 콸콸콸…산책로도 물에 잠겨 [제보]
- [크랩] 개구멍으로 국경 넘자 전세기 띄워 추방했다
- [영상] “조종사가 바다에 추락했다” 강릉 앞바다 항공 구조 훈련
- [현장영상] 귀에 종이 걸고 흐뭇?…미국에서 ‘거즈 패션’ 등장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