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중부지방 역대급 '극한호우'…비 언제까지 오나
<출연 :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
더 자세한 장맛비 상황,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세찬 비가 내리던 서울엔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졌습니다. 퇴근 후 이동이 많은 시간대인데요. 앞서 강한 비가 내린 만큼 아직 물에 잠긴 도로도 있고, 물웅덩이도 많아 주의해서 이동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질문 2> 정체 전선이 지금 어느 지역에 얼마나 많은 비를 뿌리고 있나요?
<질문 3> 이틀간 파주 등 경기북부를 중심으로는 최대 6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숫자로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체감이 어려운데, 파주 지역 한해 강수량(1295.8㎜)의 절반에 달하는 양이 이틀 만에 왔다고 하면 비가 얼마나 많이 내린 건지 확 와닿을 것 같아요?
<질문 4> 기상청은 이처럼 기록적 폭우의 원인으로 '중규모 저기압'을 짚었는데요. '중규모 저기압'이라는 것이 뭔가요?
<질문 4-1> 많은 비가 내리는 구체적인 지역을 미리 안다면 대비에 도움이 될 듯한데요. 집중호우의 변수가 되는 '중규모 저기압'은 슈퍼컴퓨터로도 예측하기가 어렵다고요?
<질문 5>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며칠 연속으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정체전선이 위, 아래로 움직이지 않고 중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6> 오늘 서울 강북구와 종로구 서대문구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위급 상황을 대비한 행동 요령도 다시 알려주세요.
<질문 6-1>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같은 피해가 서울에서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질문 7> 많은 비가 계속 내리면서 집중호우는 언제 끝나나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수도권 장마 언제까지 이어집니까?
<질문 8> 요즘 쏟아지는 강수를 보면 시간당 100mm를 넘어서 200년, 500년 빈도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거든요. 지구온난화가 폭우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이제 이런 날씨에 익숙해져야 하는 걸까요?
<질문 9> 장마가 끝나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른 폭염을 경험한지라 또 얼마나 더울지 걱정도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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