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동점 박빙인데' 광주 삼성-KIA전, 갑작스런 폭우로 경기 중단 [광주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7. 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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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필드에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3회말 최원준의 동점 솔로 홈런으로 3-3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린 이후 챔피언스 필드에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졌다.

심판진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 시켰고, 챔피언스 필드엔 대형 방수포가 펼쳐졌다.

이후 3회말 최원준의 동점 홈런으로 3-3을 만들었으나, 갑작스런 폭우로 경기를 지켜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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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챔피언스필드에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3회말 최원준의 동점 솔로 홈런으로 3-3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린 이후 챔피언스 필드에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졌다.

심판진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 시켰고, 챔피언스 필드엔 대형 방수포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KIA는 2회말 먼저 선취점을 가져간 뒤 3회초 삼성 이재현의 스리런 홈런으로 2-3 역전을 당했다. 이후 3회말 최원준의 동점 홈런으로 3-3을 만들었으나, 갑작스런 폭우로 경기를 지켜보게 됐다. 또 박진만 감독 역시 3회초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를 이어가다 퇴장을 당했다.

한편 KBO 규정에 따르면 6회 이전 비로 인해 경기를 진행 할 수 없는 경우, 노게임을 선언한다.  

 

'사진=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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