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차량통행 통제구간 3곳 해제…두곡교 지하도로 난간 유실 통제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호우로 차량통제가 이뤄졌던 경기 오산시 오산천 구간의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시는 18일 오후 7시를 기해 탑동대교 좌·우안 하상도로의 차량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오후 5시께는 오산철교 하상도로의 차량통행이 이뤄졌다.
시는 18일 오전 오산 전역에 홍수경보가 내려지자 오산천 주변 주요도로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집중호우로 차량통제가 이뤄졌던 경기 오산시 오산천 구간의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시는 18일 오후 7시를 기해 탑동대교 좌·우안 하상도로의 차량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오후 5시께는 오산철교 하상도로의 차량통행이 이뤄졌다.
하지만 두곡교 지하도로와 누읍동 잠수교 구간은 당분간 차량 통제가 지속될 상황이다.
두곡교 지하도로 구간의 경우 하천변 도로끝에 설치됐던 콘트리트 난간이 유실된 상태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난간 보수가 이뤄질 때까지 차량통행을 통제할 예정이다.
누읍동 잠수교는 오산천 수위가 아직 높은 만큼 하천 수위가 낮아질때까지 통제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8일 오전 오산 전역에 홍수경보가 내려지자 오산천 주변 주요도로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었다.
시는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침수됐던 하상 도로의 통행을 재개했으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벌이고 있다.
이제구 시민안전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만큼 피해발생시 즉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 며 "장마가 끝날때까지 가급적 오산천변의 통행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조민 "남편과 아빠, 서로 관심사 달라…논쟁 전혀 없다"
- "저거 사람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수영 '기적 생존'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