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유명 女배우, 복통에 병원 갔더니 엑스레이에 '대변' 가득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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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33세의 대만 배우 판잉주가 위암 증상이 의심돼 병원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판잉주는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오랫동안 복통을 겪었다"며 "평소 위약을 가지고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진통제로도 치료가 안 될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밤늦게 급히 병원에 방문해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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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33세의 대만 배우 판잉주가 위암 증상이 의심돼 병원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판잉주는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오랫동안 복통을 겪었다”며 “평소 위약을 가지고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진통제로도 치료가 안 될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밤늦게 급히 병원에 방문해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렇게 병원에 방문해 엑스레이를 찍은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판잉주는 "의사의 표정이 어두운 것을 보고 자신이 암에 걸린 줄 알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의 입에서는 뜻 밖의 결과가 나왔다.
의사가 “배에 천공은 없다. 다만 숙변이 많은 상태이며 이 숙변이 위까지 올라와 복통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지적한 것이다.
배를 살짝 만지기만 해도 복통이 생길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는 그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의사를 향해 “다른 사람의 엑스레이로 나에게 거짓말을 했나?"라고 소리쳤다고 밝혔다.
그렇게 복통의 원인이 위암이 아닌 대변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판잉주는 결국 관장을 진행했다.
관장은 항문을 통해 약물을 장 내에 주입하는 의료 시술이다.
이날 말도 안되는 복통의 원인을 밝힌 판잉주의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판잉주는 한때 우솽 밴드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후 연극계로 스펙트럼을 확장한 판잉주는 다수의 대만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판잉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함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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