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특별기획전 '출동! 극지탐험대' 10월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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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오는 19일부터 10월27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특별기획전 '출동! 극지탐험대 : 과학으로 찾은 극지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극지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이 1893년 북극탐사에 실제 사용한 도구, 과학실험 기록과 탐험사진 등 노르웨이 프람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극지 탐험 역사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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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오는 19일부터 10월27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특별기획전 '출동! 극지탐험대 : 과학으로 찾은 극지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극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노르웨이 프람박물관, 극지연구소 등과 협력했다.
전시는 극지탐험의 역사, 극지 과학과 환경, 극지 보존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관람객이 극지탐험대원으로, 전시를 체험하고 모든 미션을 수행하면 우수탐험대원 스티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극지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이 1893년 북극탐사에 실제 사용한 도구, 과학실험 기록과 탐험사진 등 노르웨이 프람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극지 탐험 역사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우리나라 극지탐험 기록, 극지 과학자의 연구 활동과 그 결과물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위기에 처한 극지 환경에 대해 살펴보며, 극지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행동들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노르웨이의 음식, 의복 등 전통문화체험,NASA도 인정한 국내 유명 천체사진가 권오철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기타 특별프로그램 등 자세한 안내는 국립해양과학관 누리집(www.kos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외철 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극지 탐험에 사용된 실물 자료 및 체험 콘텐츠를 통해 극지탐험의 생생한 역사와 과학적 사실을 알고 극지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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