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6-18일까지 평균 119.4㎜ 폭우… 당진, 18일에만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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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평균 119.4㎜ 폭우가 내려 속속 피해가 접수되고 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충남은 16일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평균 119.4㎜의 비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8일에만 160.8㎜의 비가 내려 피해가 클 전망이다.
이로 인해 사유시설 피해 16건(공주 1, 보령 1, 서산 6, 당진 6, 홍성 1, 태안 1), 공공시설 14건(아산 2, 서산 3, 계룡 1, 당진 4, 예산 2, 태안 2) 등이 보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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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평균 119.4㎜ 폭우가 내려 속속 피해가 접수되고 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도에 따르면 충남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특보는 18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해제된 상태다.
강풍주의보는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논산·계룡, 8개 시군에 발령 중이다.
산사태경보는 아산·서산·당진·태안 등 4개 시군에, 산사태주의보는 천안·보령·금산·부여·홍성·예산에 내렸다.
충남은 16일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평균 119.4㎜의 비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당진으로 누적강우량 214.6㎜의 비가 내렸다. 특히 18일에만 160.8㎜의 비가 내려 피해가 클 전망이다.
뒤를 이어 △서산 176.9㎜ △아산 152㎜ △천안 137.1㎜ △예산 126.2㎜ △태안 122.6 등의 누적강우량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사유시설 피해 16건(공주 1, 보령 1, 서산 6, 당진 6, 홍성 1, 태안 1), 공공시설 14건(아산 2, 서산 3, 계룡 1, 당진 4, 예산 2, 태안 2) 등이 보고 됐다.
도는 산책로 11, 세월교 14, 둔치주차장 6, 하상도로 2, 지하차도 2, 항로 9 등 총 45개소를 통제 중이다.
침수 등으로 인해 92세대 132명이 사전 대피했다.
또 당진 탑동초등학교 학생 1380명이 일시대피해 이중 1000명이 귀가, 나머지는 방과 후 수업 종료 후 하교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향후 정밀 조사를 통해 집계될 예정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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