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개특위 "상급종합병원 외 일차의료 개혁 방안도 조속히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상급종합병원 외 일차의료의 개혁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방안 논의 과정에서 환자가 질환과 중증도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차의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일차의료 개혁방안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속도를 맞춰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일차의료 강화 제기"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상급종합병원 외 일차의료의 개혁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의개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는 이날 오후 제5차 회의를 열고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한 일차의료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그간 일차의료가 확립되지 않아 만성질환 등 예방적·포괄적 건강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았고,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의료기관을 안내 받기 어려워 대형병원 쏠림과 의료 과다 이용이 발생하게 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전문위원회에서는 일차의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혁하기 위해 살펴봐야 할 과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일차의료 인력양성 방안 ▲팀(의사, 간호사 등) 기반 일차의료 모델 개발 ▲의료취약지 일차의료 제공방안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지불제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질환 중심으로 구조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비중증·환자를 담당할 일차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방안 논의 과정에서 환자가 질환과 중증도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차의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일차의료 개혁방안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속도를 맞춰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조민 "남편과 아빠, 서로 관심사 달라…논쟁 전혀 없다"
- "저거 사람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수영 '기적 생존'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