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판독 결과 항의하다 퇴장 [광주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7. 18.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를 하다 퇴장 당했다.

박진만 감독은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 3회초에 퇴장을 당했다.

이후 박진만 감독은 덕아웃을 박차고 나와 판독 결과에 대해 항의를 이어갔고, 결국 퇴장 조치를 받았다.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첫 퇴장, 리그 감독 퇴장으로는 시즌 11번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를 하다 퇴장 당했다. 

박진만 감독은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 3회초에 퇴장을 당했다. 

상황은 이렇다. 삼성이 3-2 역전에 성공한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강민호가 1루수 방면 강한 타구를 날렸다. 해당 타구를 KIA 서건창이 놓쳤었으나, 재빠르게 1루 베이스를 먼저 밟으며 강민호를 아웃시켰고, 2루에서 김영웅을 태그 아웃했다. 

그러나 곧바로 KIA 벤치는 세이프라고 주장하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됐다. 

이후 박진만 감독은 덕아웃을 박차고 나와 판독 결과에 대해 항의를 이어갔고, 결국 퇴장 조치를 받았다.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첫 퇴장, 리그 감독 퇴장으로는 시즌 11번째였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