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혁신 연합체로 도약"…팀스파르타, 13년차 SW 개발사 인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1년 설립된 위플래닛은 다양한 분야의 모바일·웹 서비스 기획과 디자인, 개발·출시까지 단기간 내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위플래닛의 기획·개발 역량과 팀스파르타의 코딩교육 비즈니스 성공 경험, IT 인재 네트워크가 연결돼 외주 사업의 혁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적인 IT 개발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해 지속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코딩 강의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운영하는 팀스파르타가 소프트웨어 개발사 위플래닛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위플래닛은 다양한 분야의 모바일·웹 서비스 기획과 디자인, 개발·출시까지 단기간 내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다. 여러 외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커머스 등 서비스 운영 경험까지 두루 갖췄다.
팀스파르타는 이번 인수로 IT 인재 육성 기회를 확대하고 IT 개발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외주 개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분 인수 후에도 위플래닛은 조덕기 대표 체제 아래 브랜드를 기존처럼 독립적으로 유지한다.
팀스파르타는 코딩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연간 4000명 이상의 주니어 개발자들이 외주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위플래닛에는 시니어 기획·개발자들이 주니어 개발자를 지원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 만큼 팀스파르타가 육성한 주니어 개발자들은 일자리와 함께 성장 경험을 얻고, 위플래닛은 우수한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로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팀스파르타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성장 비전을 더욱 확장한다. 사업 성장 의지가 뚜렷한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인수하고 IT 연합체로 도약해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위플래닛의 기획·개발 역량과 팀스파르타의 코딩교육 비즈니스 성공 경험, IT 인재 네트워크가 연결돼 외주 사업의 혁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적인 IT 개발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해 지속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문 잠긴 차 안 쓰러진 여성 구해줬더니…"몸 만졌지?" 100만원 요구 - 머니투데이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병원행…"유언까지 남겨"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양치승 "살려달라" 호소…4억 대출 헬스장 쫓겨날 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박세리, '부친 고소' 후 의연한 모습…"과정 중 하나…잘 진행 중" - 머니투데이
- 안재욱 "뇌 절반 여는 수술, 비용만 5억"…전문가 "무너지기 직전" - 머니투데이
- '햄버거 계엄모의' 정보사 3명째 구속…예비역 김 대령 영장 발부 - 머니투데이
- "자리 잡게 도와줬는데…" 이경규, 유재석에 불만 폭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겹치기 출연 최재림, 공연중단 사태 터졌다…"첫곡부터 불안" - 머니투데이
- 윤은혜 '왕따설'? 사실 아니었네…14년만에 뭉친 베이비복스 - 머니투데이
- "전례없는 위기, 임원도 이코노미 타라"… LG엔솔 '비상경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