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서면 굴업리 호우로 축대 붕괴 우려

유승현 2024. 7. 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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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 28분쯤 홍천 서면 굴업리에서 호우로 인해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축대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홍천소방서가 출동했다.

오후 6시 40분쯤 소방당국은 홍천군청 관계자에게 해당 사항을 인계하고 철수했다.

군청 관계자는 호우로 인해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토사가 축대 사이로 새면서 블럭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 해당 사업자에게 관련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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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4시 28분쯤 홍천 서면 굴업리에서 호우로 인해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축대 블럭이 파손돼 빗물이 새고 있다.

18일 오후 4시 28분쯤 홍천 서면 굴업리에서 호우로 인해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축대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홍천소방서가 출동했다.

소방·경찰 당국 등은 축대 인근 총 6가구 10명의 주민들을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시켰으며,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민간통제 작업에 나섰다.

오후 6시 40분쯤 소방당국은 홍천군청 관계자에게 해당 사항을 인계하고 철수했다.

군청 관계자는 호우로 인해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토사가 축대 사이로 새면서 블럭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 해당 사업자에게 관련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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