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예상 못 한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메시 수호신-레알의 상징' 발롱도르 레이스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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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즈와 다니 카르바할도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2024년 발롱도르 경쟁에서 두 명의 충격적인 이름이 등장했다"라고 보도했다.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 후보로 제외된 상황에서 어떤 선수가 발롱도르를 받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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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와 다니 카르바할도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2024년 발롱도르 경쟁에서 두 명의 충격적인 이름이 등장했다"라고 보도했다.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 후보로 제외된 상황에서 어떤 선수가 발롱도르를 받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총 13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메시가 작년을 포함해 8번, 호날두가 5번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두 선수가 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축구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개인상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듀오인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오랫동안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어 왔으며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모두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레알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 역시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4연패와 스페인의 사상 첫 유로 우승에 기여하며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메시 수호신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우승 골을 포함해 코파 아메리카 6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지난 시즌에도 인터 밀란에서 33경기에서 2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매체는 다니 카르바할도 후보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레알의 상징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오른쪽 풀백인 카르바할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네 번째 라리가 우승과 여섯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카르바할은 유로 2024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우승한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한편, 최근 발롱도르 수상의 관심은 로드리에게 쏠리고 있다.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을 포함해 총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로드리는 올해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해진 상황이며 전 토트넘 핫스퍼 수비수인 얀 베르통언도 로드리의 헌신을 인정했다. 베르통언은 스페인의 결승전 승리 후 자신의 SNS에'로드리 발롱도르 확정'이라고 단호하게 적었다.
스페인의 데 라 푸엔테 감독도 로드리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나에게 있어 로드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이제는 그에게 발롱도르를 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2024년 발롱도르 경쟁에서 두 명의 충격적인 이름이 등장했다"라고 보도
-라우타로와 카르바할이 새로운 발롱도르 후보로 선정
-라우타로와 카르바할은 모두 소속 팀 우승과 국제 대회 우승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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