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 T1 잡았다...T1 전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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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피어엑스 2대1 T1
1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T1
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T1
3세트 BNK 피어엑스 승 vs 패 T1
BNK 피어엑스가 T1 전 6연패서 벗어났다.
BNK 피어엑스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지난해 스프링 1라운드부터 이어진 T1과의 6연패를 끊은 BNK 피어엑스는 시즌 3승 6패(-8)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1세트 경기 26분 바론 전투서도 승리한 BNK 피어엑스가 T1의 본진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2세트서 패한 BNK 피어엑스는 3세트 초반 탑에서 '클리어'의 나르가 퍼블을 기록했다. 경기 17분 미드 1차 포탑을 전령으로 밀어낸 뒤 '제우스'를 다시 한번 제압했다. 경기 20분 바론 처치한 뒤 이어진 전투서 킬을 추가한 BNK 피어엑스는 글로벌 골드 격차를 6천으로 벌렸다.
경기 27분 바론 버프를 둘렀고 '클리어'의 나르는 T1의 탑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BNK 피어엑스는 경기 29분 상대 미드 3차 포탑 전투서 '랩터' 전어진의 자이라가 활약하며 킬을 추가했고, 승기를 잡았다. 결국 그대로 밀고 들어간 BNK 피어엑스는 T1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날 패한 T1은 2연패와 함께 시즌 4패(5승)째를 당하며 광동 프릭스에게 공동 4위 자리를 허용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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