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직원사칭 피해 경고…"어떤 경우도 금전요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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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가 직원 사칭을 경고했다.
나무엑터스는 18일 소셜 미디어에 "나무엑터스 혹은 나무엑터스 직원을 사칭해 특정 업체 등록 또는 트레이닝 명목하에 금전 요구를 하는 사례를 제보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또한 계약 과정에서 그 어떠한 경우에도 계약금이나 트레이닝 관련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사기·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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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가 직원 사칭을 경고했다.
나무엑터스는 18일 소셜 미디어에 "나무엑터스 혹은 나무엑터스 직원을 사칭해 특정 업체 등록 또는 트레이닝 명목하에 금전 요구를 하는 사례를 제보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나무엑터스 신인 배우 캐스팅의 경우, 나무엑터스 정기 오디션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당사 사옥에서 임원·신인개발팀의 면접이 진행되며, 계약을 위한 절차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나무엑터스는 "또한 계약 과정에서 그 어떠한 경우에도 계약금이나 트레이닝 관련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사기·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무엑터스 직원이 길거리 캐스팅, 계약 또는 미팅 등의 제안 시 사칭이 의심된다면 나무엑터스 대표번호 - 서비스 연결 번호 4번 (신인개발팀)으로 연락하시어 해당 직원의 재직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도 대표가 이끄는 나무엑터스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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