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코파 챔피언’ 아르헨, FIFA랭킹 1위 유지…‘유로 챔피언’ 스페인은 5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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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메리카 대륙 대회가 끝난 후 국제축구연맹(FIFA)는 남자축구 국가별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FIFA는 "6월과 7월을 거치며 3개 대륙에서 수많은 국제 경기가 열렸다. 전 세계적으로 125경기가 진행되며 FIFA랭킹에도 변화가 따라왔다. 코파 왕좌에 오른 아르헨티나가 선주 자리를 굳혔다. 여전히 그 선두 자리에 가까운 팀은 유로2024 준결승에서 탈락한 프랑스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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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메리카 대륙 대회가 끝난 후 국제축구연맹(FIFA)는 남자축구 국가별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16일(한국시간) FIFA가 공개한 랭킹에 따르면 이번 코파2024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서 세계 최정상에 오른 뒤 줄곧 랭킹 선두 자리를 지켰다.
유로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2012 3연패를 달성한 ‘무적함대’ 스페인 이후 12년 만에 3연패르 달성한 팀이 됐다.
FIFA는 “6월과 7월을 거치며 3개 대륙에서 수많은 국제 경기가 열렸다. 전 세계적으로 125경기가 진행되며 FIFA랭킹에도 변화가 따라왔다. 코파 왕좌에 오른 아르헨티나가 선주 자리를 굳혔다. 여전히 그 선두 자리에 가까운 팀은 유로2024 준결승에서 탈락한 프랑스다”라고 소개했다.
‘무적함대’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국제대회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페드리, 파블로 가비, 니코 윌리엄스, 라민 야말 등 전도유망한 2000년대생들이 대거 등장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했고,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유로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새로운 ‘무적함대’ 출항을 알렸다.
FIFA는 “스페인은 기존 8위에서 5계단 높아진 3위에 등극했다. 톱 3에 오르며 축하할 이유가 더 많아졌다”라고 소개했다.
FIFA랭킹 10위 안에 큰 변화는 없으나, 아르헨티나에 밀려 코파 준우승에 머문 콜롬피아가 12위에서 순위 3계단을 끌어올려 톱10(9위)에 진입했다. 기존 톱10 안에 있던 크로아티아는 유로 대회 부진으로 12위로 추락했다.
그 외 가장 많은 순위 상승은 베네수엘라였다. 기존 54위였던 베네수엘라는 코파 대회에서 8강까지 오르며 17계단을 상승, 37위에 올랐다.
가장 많은 순위 하락은 기존 34위에서 13계단 떨어진 체코(47위)였다.
한편, 한국은 유로 대회와 코파 대회로 인한 순위 변동으로 기존 22위에서 1계단 아래인 23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국가 중 여전히 일본(18위)이 가장 높은 자리를 사수했고, 2위는 이란(20위)이 자리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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