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기재부 방문 내년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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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8일 예산심의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12개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기재부가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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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8일 예산심의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12개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아산경찰병원 건립과 관련해 550병상 규모 원안통과, 올해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예타 통과·내년 국비 30억 원(기본계획) 반영 등이다.
또 △충남혁신도시 반도체·모빌리티 특화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설계비 32억 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복권기금 50억 원(공사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설계비 10억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사업비 20억 5000만 원 △한국폴리텍 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공사비 84억 원 등을 요청하며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평택 당진항 친수공간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둔포주민복합 문화센터·한미상생센터 △충남 콘텐츠 스타트업 거점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클러스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기재부가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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