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금산군서 집중호우 수해 복구 지원 나서

이권영 기자 2024. 7. 1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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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추부면 깻잎 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날 수해복구에는 백남성 본부장, 이용우 만인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추부면 소재 깻잎 재배 농가에서 수해로 망가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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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등 직원들이 금산군 추부면 깻잎 재배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돕고 있다. 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추부면 깻잎 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날 수해복구에는 백남성 본부장, 이용우 만인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추부면 소재 깻잎 재배 농가에서 수해로 망가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에 힘을 보탰다.

금산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및 산사태로 도로 유실, 주택 및 공공시설 침수 등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으며, 깻잎 비닐 하우스 1494여 동이 피해를 입었다.

백남성 본부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일상복귀를 위해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며 "농협은 가용·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수해복구 지원을 전사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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