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호우 피해 위험 대응 강화
조선우 2024. 7. 18. 19:08
[KBS 전주]전북도는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낙석과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의 우려가 높다며 예찰과 안전 정비를 강화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또 댐이나 저수지 주변 등 수문 개폐 영향을 받는 지역은 언제든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응급 복구 작업을 지속하고 오는 24일까지 합동 피해 조사도 진행합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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