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공의 '절반 이상' 7648명, 사직 처리…인턴은 96.2%

김다운 2024. 7.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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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전공의의 절반이 넘는 7648명에 대해 사직 처리가 이뤄졌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 기준 전공의 1만4531명의 56.5%인 7648명이 사직(임용포기 포함)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 제출한 사직처리 결과를 취합한 것이다.

아울러 수련병원은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총 7707명의 모집 인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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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전체 전공의의 절반이 넘는 7648명에 대해 사직 처리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77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의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 기준 전공의 1만4531명의 56.5%인 7648명이 사직(임용포기 포함)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개 병원에서 제출한 사직처리 결과를 취합한 것이다.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068명 중 2950명(96.2%)이 사직(임용포기)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4698명(44.9%)이 사직했다.

아울러 수련병원은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총 7707명의 모집 인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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