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렇게까지 친해지고 싶은 친구는 없었다"...진선규-이희준 초대 (현무카세)

ENA 18일 오후 9시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현무카세'가 진선규, 이희준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현무카세'(연출 문태주, 작가 김명정) 2회에는 전현무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배우 진선규와 전현무의 '25년 지기 찐친' 이희준을 초대해 특식을 대접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이 떡 벌어지는 최고급 식재료로 게스트와 시청자의 시선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날 전현무는 진선규와 이희준이 아지트를 찾아오자, "오늘 두 사람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며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먼저 그는 제주산 도미를 꺼내 현란한 손목 스킬을 뽐낸다. 이어 그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공수한 성게알과 독도 도화새우 등 귀한 재료로 만든 초밥을 대접한다.

이어 진선규, 이희준은 젊은 시절 열정을 바친 극단이 20주년 기념 공연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전현무는 "공연 보러 가도 돼? 실은 대학교 때 대학로 공연을 많이 봤다"며 관심을 드러낸다. 

잠시 후 이희준과 김지석이 화장실을 간 사이, 진선규와 둘만 남은 전현무는 "나는 친구가 진짜 없다. 갈 데가 없다"고 털어놓고, 이에 진선규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공감한다. 공감에 감동한 전현무는 "우리 절친 되자"라며 그와 전화번호를 교환한다. 자리로 돌아온 진선규의 '리얼 찐친' 이희준은 "저희는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전부 나눈다"며 친구 사수에 돌입한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을 통해 이희준이 공개하는 배우 조승우 미담, 전현무의 '진선규 몰이'가 담기며 인간미 넘치는 입담을 전할 예정이다.

제철 요리 토크 전문점, ENA '현무카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현무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