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제2집무실' 설계공모 준비, 대통령실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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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2집무실이 들어설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에 대한 도시설계가 본격화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축설계와 국가상징구역 도시설계에 대한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말 착수했다.
국가상징구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시설이 입지하는 구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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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제2집무실이 들어설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에 대한 도시설계가 본격화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축설계와 국가상징구역 도시설계에 대한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말 착수했다. 한국건축가협회는 내년 4월까지 용역을 맡아 국제공모의 체계적인 기획·관리를 담당한다. 국가상징구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시설이 입지하는 구역을 말한다.
특히 착수보고회에는 대통령실(총무비서관실)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에 대한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행복청은 밝혔다.
행복청은 착수보고를 통해 관리용역 수행사로부터 공모 추진체계 마련, 국내외 사례분석 등을 통한 공모 추진방안 마련 등 향후 과업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정부의 강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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