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내부 폭로' 박주호에 법적 대응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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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폭로한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에 대해 축구협회가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박주호 위원이 비밀유지 서약을 위반한 것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나, 불필요하다고 생각돼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영상을 통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부적절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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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폭로한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에 대해 축구협회가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박주호 위원이 비밀유지 서약을 위반한 것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나, 불필요하다고 생각돼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영상을 통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부적절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은 오늘 열흘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서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연락을 받은 건 없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추지 못해 이런 복잡한 상황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18650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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