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등 서울 곳곳 통제…퇴근길 혼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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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호우경보는 해제됐지만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저녁 6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 및 63빌딩 진출 램프, 잠수교, 광운로, 가람길, 영동1교 7곳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서울시는 둔치주차장 4곳과 육갑문 2곳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해 교통 통제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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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호우경보는 해제됐지만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저녁 6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 및 63빌딩 진출 램프, 잠수교, 광운로, 가람길, 영동1교 7곳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3시 26분부터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차량 통행은 저녁 6시 10분 재개됐습니다.
이 밖에 서울시는 둔치주차장 4곳과 육갑문 2곳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랑이 오후 1시 30분 이후 초당 8천500t으로 늘어나면서 한강 수위도 높아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해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서울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해 교통 통제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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