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부지방 많은 비…수도권은 소강상태

김동용 기자 2024. 7. 18.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9일은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역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라권 등 남부지역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8일 "내일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는 30㎜ 내외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권·경남권 등 30㎜ 내외 많은 비
많은 비가 내린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9일은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역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라권 등 남부지역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8일 “내일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는 30㎜ 내외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20~60㎜ ▲강원 북부 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30㎜ ▲충남 남부 20~70㎜ ▲충북 20~60㎜ ▲대전·세종·충남 북부 10~40㎜ ▲광주·전남 30~100㎜ ▲전북 30~8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30~80㎜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5~40㎜ 등으로 예상된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 낮 최고기온은 27~33℃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과 강수 등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수준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0m, 서해 0.5~2.0m로 일겠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