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엔비디아 주가 6% 이상 '급락'…미국發 '반도체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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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이사
뉴욕 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반도체와 AI 관련주 급락으로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를 더 강화한다는 소식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만 반도체 발언까지 겹치면서 우리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반도체 업종에 대한 갑작스러운 분위기 변화, 어떻게 봐야 할지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이사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어제(17일) 갑작스러운 미국 시장의 반도체주 급락, 무슨 이유 때문인가요?
Q.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블랙웰의 수요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TSMC에 칩 생산 주문량을 25% 늘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사실인가요?
Q.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3E 승인이 임박했다고 볼 수 있나요?
Q. 엔비디아 주가가 계속해서 조정기에 들어와 있는 듯한데, 기술주들의 순환매 장세 영향? 엔비디아의 상승 동력이 한계에 달한 건가요?
Q. 삼성전자 주가는 9만 원대 목전을 두고 주춤거리고 있는데,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떨어진 건가요?
Q.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전망치를 상회할 거라는 이야기들이 나와. 어느 정도 전망이 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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