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 프로야구 올스타전 절반 이상 예매
박수주 2024. 7. 18. 18:36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예매에서 20~30대 여성 팬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지난 6일 열린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의 성별과 연령을 조사한 결과 20대 여성이 39.6%, 30대 여성이 1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20~30대 여성의 구매율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전체 남녀 성비로도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두 배가량 차이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프로야구 #올스타전 #여성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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