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장관, 집중호우 '철도 대응상황' 긴급점검

홍찬선 기자 2024. 7. 18.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 비상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국토부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풍수해 비상대응 철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이날 오후 서울 구로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철도안전 비상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한호우에 지반 약해진 상황…관심 필요"
[서울=뉴시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 등과 철도안전 비상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07.18.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 비상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국토부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풍수해 비상대응 철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이날 오후 서울 구로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철도안전 비상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운행장애, 시설물 피해 및 복구현황, 비상상황시 조치계획 긴급점검하고 이어 관제업무를 수행 중인 철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장관은 “극한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임시 복구된 시설도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시설물 피해는 물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한 후 운행여부를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