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0킬 페이커 활약 T1, 피어엑스전 동점 만들어

박상진 2024. 7.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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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 일격을 당한 T1이 치밀한 운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BNK 피어엑스 대 T1 경기 2세트 초반 위기를 맞았던 페이커가 오너의 도움을 받아 킬을 냈고, 6분 다시 한 번 교전에서 승리한 T1이 일찌감치 앞서나가며 첫 유충 무리까지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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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 일격을 당한 T1이 치밀한 운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BNK 피어엑스 대 T1 경기 2세트 초반 위기를 맞았던 페이커가 오너의 도움을 받아 킬을 냈고, 6분 다시 한 번 교전에서 승리한 T1이 일찌감치 앞서나가며 첫 유충 무리까지 손에 넣었다. 이어 미드에서도 페이커가 추가 킬을 내며 T1이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연달아 T1이 킬을 내며 상대를 압도했고, 이전 세트와 다르게 T1이 피어엑스에게 숨쉴 틈도 주지 않고 치밀하게 게임을 온영하며 바론 등장 시기 이미 7천 골드 이상을 앞서나갔다. 22분 바론 버프를 획득한 T1은 바론 파워플레이 동안 골드 차이를 1만 골드 이상으로 늘렸다.

동점 위기에 놓인 피어엑스는 교전을 통해 격차를 줄이려 했지만 결국 상대에게 킬을 추가로 허용하는 결과만 낳았고, 페이커는 10킬 노데스를 기록하며 지난 세트의 부진을 털어낸 끝에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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