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조합 운영협의회 개최…재해 지원기금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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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조합 운영협의회(의장 이주한·진부농협 조합장)가 17일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함께 춘천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도내 농협중앙회 이사·대의원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신문사 이·감사,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올 하반기 강원농협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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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조합 운영협의회(의장 이주한·진부농협 조합장)가 17일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와 함께 춘천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도내 농협중앙회 이사·대의원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신문사 이·감사,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올 하반기 강원농협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재해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한 기금 3160만원을 조성하기로 의결했다.
이주한 의장은 “우리 강원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기후 위기와 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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