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중전회' 폐막…"전면적 개혁 심화 결의안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3기' 중국 경제 방향을 제시하는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가 오늘(18일) 폐막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베이징 징시호텔에서 열린 3차 전체회의를 마치면서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당 중앙의 결정'(이하 결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지방정부 부채 등 중점리스크 해소 조치 이행"
'시진핑 3기' 중국 경제 방향을 제시하는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가 오늘(18일) 폐막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 중앙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베이징 징시호텔에서 열린 3차 전체회의를 마치면서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당 중앙의 결정'(이하 결정)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개막일 시 총서기는 중앙정치국을 대표해 업무보고를 하고 '결정' 초안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3중전회에서는 일부 인사 조처도 이뤄졌습니다.
친강 전 외교부장의 사직 요구를 수용해 당 중앙위원서 면직했고 부패 혐의를 받는 리상푸 전 국방부장과 리위차오 전 로켓군 사령원(사령관) 당적을 발탁했습니다.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부동산과 지방정부 부채, 중소은행 등 중점 리스크 해소 조치를 이행키로 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서울 동부간선도로 교통통제 전면 해제
- 합참 ″북한 오물 풍선 부양..경기북부로 이동 중″
- 논란의 ‘변우석 과잉경호’…결국 국회까지 갔다[종합]
- 구자철 ″박지성·박주호 무조건 지지″…축협 옹호 비판에 해명
- 검찰 ″김건희 여사 조사 시기·방식 정해진 것 없다″
- 뉴진스 '버블 검', 영국 밴드 표절 의혹…″무단 사용 안해″
- ″45분 간 기다렸는데″...텅 빈 무대[짤e몽땅]
- 손님 음식에 발가락 '풍덩'…배달원 엽기행각에 중국 '발칵'
- 박지원 ″대통령실이 '문 정권 국정원 문책' 운운…하지하책″
-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 800여 명 중 '3%'만 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