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첫 당정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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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제22대 국회개원 후 처음으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2명 국회의원 보좌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양산시는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10여명의 공무원이, 국회의원 측에서는 양산갑·을 지역구 보좌진 등 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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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시 정책특보등 공무원과 국힘 윤영석 김태호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참석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등 주요 사업 테이블 올려
경남 양산시가 제22대 국회개원 후 처음으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의 2명 국회의원 보좌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양산시는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10여명의 공무원이, 국회의원 측에서는 양산갑·을 지역구 보좌진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현안(15건) 및 국비사업(13건)에 대해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국비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시 주요사업은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지선) 승격 ▷ 양산수목원 조성 ▷ 양산사송 하이패스 IC (양방향) 설치 추진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 건설사업 등이다.
이외에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기준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공공기관 유치 추진 ▷ 특별교부세 확보 및 지역 역점사업 해결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2025년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시와 국회의원 측은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 낙동선셋 바이크사업 ▷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천연물안전 관리원 구축 사업 등 13건 1468억원에 대한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숙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주요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시와 국회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 측과 수시로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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