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초·중·고생 59명, 싱가포르 등 해외로 어학연수

이은희 기자 2024. 7. 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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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장학회는 초·중·고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 테스트를 거쳐 배정된 학년별,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받고 영어로 토론하는 등 실용영어를 집중 익힌다.

그동안 500여 명의 지역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장학사업 중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최기문 이사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워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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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머물며 영어학습·문화탐방
영천시장학회,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참가 학생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장학회는 초·중·고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머물게 된다.

사전 테스트를 거쳐 배정된 학년별,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받고 영어로 토론하는 등 실용영어를 집중 익힌다. 어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주말 현지 문화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장학회는 창의적 인재 육성사업으로 지난 2014년에 해외 어학연수를 처음 시작했다. 그동안 500여 명의 지역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장학사업 중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최기문 이사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워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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