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美 직항 컨테이너 투입

한갑수 2024. 7. 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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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주 직항 'PSX' 노선에 인천항 방문 최대 규모인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을 투입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HMM이 운영하는 인천~미주 직항 서비스 PSX 노선에 1만3000TEU급 신조 컨테이너 선박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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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에메랄드호'가 지난 17일 인천항에 첫 입항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HMM 에메랄드호'가 지난 17일 인천항에 첫 입항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미주 직항 'PSX' 노선에 인천항 방문 최대 규모인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을 투입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HMM이 운영하는 인천~미주 직항 서비스 PSX 노선에 1만3000TEU급 신조 컨테이너 선박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PSX 노선은 인천~상하이~광양~부산~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를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기존 8566~1만1010TEU급 선박 7척을 업사이징(Upsizing)한 1만3253~1만3788TEU급 신조 선박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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