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고교생 대상 전공융합캠프 개최

박종대 기자 2024. 7. 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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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가 지난 17일 오후 경기 평택에 위치한 은혜고등학교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전공융합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한신대 전임교원이 11명이 동시에 특강을 진행했다.

한신대가 지역 고등학교에서 전공융합캠프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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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은혜고 3학년 재학생 230명 참여
[오산=뉴시스] 전공융합캠프 교육 프로그램. (사진=한신대 제공) 2024.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가 지난 17일 오후 경기 평택에 위치한 은혜고등학교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전공융합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한신대 전임교원이 11명이 동시에 특강을 진행했다. 한신대가 지역 고등학교에서 전공융합캠프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1시부터 한신대 전임교원은 은혜고 3학년 재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지정 강의실 10곳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SW전공 및 개발자 전공 탐색해보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체험하기 ▲반도체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원배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교수는 이번 캠프에서 '광고로 생각하는 창의적 발상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지 교수는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태도를 보여준 학생들 덕분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경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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