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강한 장맛비···현황은?
임보라 앵커>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시간당 75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이어졌습니다.
반면 제주도와 전남 일부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는데요.
급변하는 한반도 날씨의 원인부터 장마철 위기 대응 방안까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백승주 /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지난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소강상태가 된 남부 지역을 제외하고 종일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황이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북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간밤에 황강댐 방류 징후가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지뢰가 물길에 떠밀려 내려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올해 장마철에 유독 많이 듣게 되는 단어가 '극한 호우'인데요.
'극한 호우'가 정확히 뭔지, 그리고 왜 발생하는지요?
임보라 앵커>
이맘때 강남역 인근 침수와 오송 지하차도 사고를 기억하실텐데요.
올해도 많은 비로 도로는 물론 차량 침수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만약 폭우 속 차량이 침수되거나 지하에 갇히게 된다면 행동요령, 뭐가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특히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상당히 약해지면서 수도권, 강원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산사태 주의보에 따른 행동요령도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산사태 대비 국민행동요령 준비된 영상보시고 대처요령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임보라 앵커>
올 여름 장마의 특징 중 하나는 장대 같은 폭우가 쏟아지는 지역에서 머지않은 곳에 폭염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장마철 폭우와 폭염이 함께 발생하는 현상은 왜 나타나는 걸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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