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민주평통 파괴할 작정인가‥태영호 내정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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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한 것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태 전 의원의 사무처장 내정은 평화통일 정책을 수립한다는 민주평통의 설립 취지부터 파괴하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민주평통을 망가뜨리려고 작정한 것이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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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한 것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태 전 의원의 사무처장 내정은 평화통일 정책을 수립한다는 민주평통의 설립 취지부터 파괴하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민주평통을 망가뜨리려고 작정한 것이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태 전 의원은 "제주 4·3사건을 폄훼해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고, 백범 김구 선생의 통일국가 수립 노력을 부정하는, 극단적 극우주의로 똘똘 뭉친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864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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