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조각가 16人 지퍼처럼 연결한 '집(ZIP)'…아르코미술관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4. 7. 18.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 조각가(16인)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조각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시각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집(ZIP)'전시로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들의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조각가 최태훈, 미술사연구자 강민지, 독립큐레이터 방수지로 구성된 기획단이 연출했다.

전시는 1930년대생 김윤신부터 1990년대생 박소연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동시대 여성 조각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술위, 시각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선정 전시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아르코미술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미술관에서 2024년 아르코미술관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각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최태훈 작가의 기획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여성 조각가 16인이 참여한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2024.07.1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여성 조각가(16인)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조각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시각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집(ZIP)'전시로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들의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전관에서 19일부터 열린다.

전시 제목은 압축파일을 의미하는 집 파일(ZIP file)처럼 조형 실험을 한 자리에 모아, 지퍼(zipper)처럼 연결한다는 은유적 의미를 담았다. 재료, 물성, 조형이라는 조각의 기본 요소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조각을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하게 보여준다.

조각가 최태훈, 미술사연구자 강민지, 독립큐레이터 방수지로 구성된 기획단이 연출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아르코미술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미술관에서 2024년 아르코미술관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각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최태훈 작가의 기획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여성 조각가 16인이 참여한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2024.07.18.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아르코미술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미술관에서 2024년 아르코미술관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각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최태훈 작가의 기획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여성 조각가 16인이 참여한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2024.07.18. jini@newsis.com


전시는 1930년대생 김윤신부터 1990년대생 박소연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동시대 여성 조각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보여준다. 관람은 무료다. 전시는 9월8일까지.

한편 '시각예술창작산실 사업'은 시각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 중 하나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아르코미술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아르코미술관에서 2024년 아르코미술관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각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최태훈 작가의 기획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여성 조각가 16인이 참여한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2024.07.18. jini@newsis.com

아르코미술관 '집(ZIP)'전시 참여 작가

김윤신, 박윤자, 한애규, 노시은, 김주현, 신미경, 노진아, 정소영, 정문경, 오묘초, 조혜진, 김태연, 이립, 서혜연, 홍기하, 박소연.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