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前 디렉터 '카트 드리프트' 복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카트 드리프트 前 디렉터가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서재우 니트로스튜디오 대표는 "한동안 소통이나 공유의 시간이 부족해 심려를 끼쳐 먼저 죄송하다. 지난해 10월 카트 드리프트 디렉터로 부임해 직접 게임을 지휘하는 것에 부담감도 컸으나 한편으로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공지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카트 드리프트 前 디렉터가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서재우 니트로스튜디오 대표는 "한동안 소통이나 공유의 시간이 부족해 심려를 끼쳐 먼저 죄송하다. 지난해 10월 카트 드리프트 디렉터로 부임해 직접 게임을 지휘하는 것에 부담감도 컸으나 한편으로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공지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카트 드리프트 디렉터 직책을 내려놓고 니트로스튜디오 대표로서 카트 드리프트를 지원할 것이다. 카트 드리프트를 더 좋은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마음만으로 회사 경영과 디렉터 역할의 겸임을 선택했으나 결과적으로 두 가지의 역할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수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본연의 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 대표 이후 카트 드리프트 개발은 조재윤 前 디렉터가 지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조 前 디렉터는 건강 문제로 카트 드리프트 디렉터를 내려놨다.
서 대표 설명에 따르면 현재 조 前 디렉터의 건강이 회복됐다. 건강 회복 후 내부에서 서 대표와 함께 카트라이더 IP를 위해 계속 기여했다.
아직 논의 단계이긴 하지만 서 대표는 조 前 디렉터가 카트 드리프트 미래를 가장 잘 인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굳게 믿었다. 추가로 그는 카트 드리프트가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끝으로 서 대표는 "그동안 디렉터로서 받은 응원과 애정 어린 의견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오랜 카트라이더 IP 역사의 모든 레거시를 소중히 참고해 다시금 게임의 토대를 다져 넥스트 카트라이더를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