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경로당 농약 사건' 피해자 5명으로 늘어

손은민 2024. 7. 18.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경로당 농약 사건'의 피해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7월 18일 봉화읍에 사는 80대 여성이 호흡 곤란과 경직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 주민 41명이 복날을 맞아 경로당 주변에서 식사를 한 뒤 60~70대 여성 4명이 차례로 쓰러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에서 발생한 '경로당 농약 사건'의 피해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7월 18일 봉화읍에 사는 80대 여성이 호흡 곤란과 경직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여성은 앞선 피해자 4명과 마찬가지로 지난 15일 내성4리 경로당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경로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위세척액 성분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 주민 41명이 복날을 맞아 경로당 주변에서 식사를 한 뒤 60~70대 여성 4명이 차례로 쓰러졌습니다.

이들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고, 중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