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분기 영업익 181억…전년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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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18일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1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고환율·고유가에 따른 외생적 변수에 더해 인건비, 정비비 등의 일회성 비용 발생이 올해 2·4분기 영업이익 감소 배경으로 작용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890억원, 매출 5076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8.9%, 23.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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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18일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1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7% 증가한 2354억원을 기록했다.
고환율·고유가에 따른 외생적 변수에 더해 인건비, 정비비 등의 일회성 비용 발생이 올해 2·4분기 영업이익 감소 배경으로 작용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890억원, 매출 5076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8.9%, 23.4% 증가한 수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 접어드는 3·4분기 수요에도 기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공급 확대 등 적절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내실 강화로 기업가치 제고 및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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