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화동서 빗길 버스 간 추돌사고… 17명 부상

신진욱 기자 2024. 7. 18.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3시55분께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광역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과 60대 버스 운전자 2명 등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도로 정지선에 광역버스가 멈추자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빗길에 시내버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 시내버스 간 추돌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8일 오후 3시55분께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광역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과 60대 버스 운전자 2명 등이 경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고양 일산서구 대화동 한 사거리에서 앞서 가던 광역버스를 들이받은 시내버스 모습. 일산소방서 제공

사고 당시 도로 정지선에 광역버스가 멈추자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빗길에 시내버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