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곽우석 기자 2024. 7.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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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여름독서교실 '역사독서탐험대'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학생들을 맞는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청소년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독서 논술 프로그램 '마음 쑥쑥, 생각 쑥쑥'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북트레일러 영상 제작 강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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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전경. 도서관 제공

국립세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여름독서교실 '역사독서탐험대'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학생들을 맞는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만세꾼', '미스손탁' 등의 저자 정명섭 작가가 참여해 독립운동사에 대한 독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역사책 탐구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광복까지의 역사, 독립운동 이야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청소년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독서 논술 프로그램 '마음 쑥쑥, 생각 쑥쑥'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북트레일러 영상 제작 강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차경례 국립세종도서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유익한 경험을 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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