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5억5000만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2024. 7. 18.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자본 확충을 위한 5억5000만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약 3년 만에 진행된 한국 금융기관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들은 발행을 앞두고 홍콩 등 글로벌 자본시장을 직접 방문해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해 건전성과 안정성을 알리는 작업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자본 확충을 위한 5억5000만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약 3년 만에 진행된 한국 금융기관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들은 발행을 앞두고 홍콩 등 글로벌 자본시장을 직접 방문해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해 건전성과 안정성을 알리는 작업도 했다. 해외 투자자들은 우리은행이 고정이하여신(NPL) 관리를 안정적으로 하고 있는 점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가 낮은 것을 높게 평가했다.

[박인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