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용평 '용평밸리' 19일 창립…글로벌 한류식품 진출

이상학 2024. 7. 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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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용평리조트인 모나용평이 한류 식품을 중심으로 한 '용평밸리'를 만들어 신규사업에 나선다.

모나용평은 19일 용평밸리 창립 기념식을 열고 리조트 내에 있는 발왕산과 평창지역의 천연재료를 활용한 한류 식품(케이푸드·K-FOOD) 사업을 본격화한다.

앞서 모나 용평은 발왕산에서 자생하는 천연 재료를 통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연구 개발을 해왔으며, 이번에 용평밸리 창립을 통해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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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 특산물 소재 케이푸드 세계화

(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옛 용평리조트인 모나용평이 한류 식품을 중심으로 한 '용평밸리'를 만들어 신규사업에 나선다.

모나 용평 리조트 [모나 용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모나용평은 19일 용평밸리 창립 기념식을 열고 리조트 내에 있는 발왕산과 평창지역의 천연재료를 활용한 한류 식품(케이푸드·K-FOOD)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본 행사에 이어 기념식 참석자들과 함께 발왕산 최정상에 조성한 천년주목숲길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모나 용평은 발왕산에서 자생하는 천연 재료를 통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자 연구 개발을 해왔으며, 이번에 용평밸리 창립을 통해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18일 "판매수익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앞으로 용평밸리를 통해 건강한 K-FOOD의 표준으로 세계 속에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나용평 신달순 대표이사(가운데), 지난해 '은탑산업훈장' 수상 [모나용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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