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안전관리 우수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김소연 기자 2024. 7. 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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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18일 본사 사옥에서 올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모에 약 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중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받게 됐다.

계룡건설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검토해 전 현장에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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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외국인 근로자 소통카드'
계룡건설은 18일 본사 사옥에서 올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은 18일 본사 사옥에서 올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모에 약 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중 4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현장 홍세희 사원이 제작한 '외국인 근로자 소통카드'가 받았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해 현장의 안전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계룡건설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검토해 전 현장에 도입할 방침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 소통카드'. 계룡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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