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화사거리서 버스 2대 추돌사고…17명 경상

박대준 기자 2024. 7.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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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광역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과 운전기사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중 10대 남학생 1명이 얼굴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도로 정지선에 광역버스가 멈추자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미처 멈추지 못하고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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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18일 오후 3시 5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광역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과 운전기사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중 10대 남학생 1명이 얼굴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도로 정지선에 광역버스가 멈추자 뒤따르던 시내버스가 미처 멈추지 못하고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빗길에 시내버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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