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미 아산나눔재단이사장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7.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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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엄 신임 이사장은 2021년부터 아산나눔재단 사외이사를 맡으며 재단이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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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엄윤미 도서문화재단씨앗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엄 신임 이사장은 2021년부터 아산나눔재단 사외이사를 맡으며 재단이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 도서문화재단씨앗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재직 중이며, LG유플러스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엄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의 신규 이사장을 맡게 돼 무척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단 사외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2년 임기 동안 창업과 사회 혁신 생태계 전반에 아산 정주영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출범한 공익재단이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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